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이 사흘째 사자를 이어갔지만 기관과 개인의 매도로 사흘 만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58.96p(▼0.48 -0.02%) 코스닥은 509.78p(▲4.92 +0.97%)을 기록했다.
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반등 하루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오는 14일 수요예측 예정인 공인인증서, PKI솔루션 등 서비스업체 한국정보인증이 3000원(▲50, +1.69%)으로 상승했고, 16일 수요예측 예정인 전자상거래 업체 인터파크INT도 1만3650원(▲250, +1.87%)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라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ICT 서비스 기업 삼성SDS가 11만9500원(▲500, +0.42%)으로 반등했으나, 초음파 진단 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은 6500원(▼100, -1.52%)으로 7거래일 동안 하락세가 이어졌고,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도 1만1250원(▼50, -0.44%)으로 밀려났다.
범 현대계열 관련 주로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31만5000원(▼5000, -1.56%)으로 하락했고,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3만4000원(▼500, -1.45%)으로 내리며 신고가 행진이 멈췄고,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1만원(▼150, -1.48%)으로 다시 밀려났다.
그러나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는 2만4500원(▲2700, +12.39%)으로 급등하며 13거래일째 상승세가 이어졌다.
제조업 관련 주로 기초 화학물질 제조업체 나노가 7800원(▲100, +1.30%)으로 사흘 연속 오르며 5주 최고가에 올랐고, 자동차 센서 제조업체 트루윈이 6150원(▲50, +0.82%)으로 5거래일째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전기 변환장치 제조업체 시그넷시스템과 음향기기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지오엠씨가 각각 2650원(▼50, -1.85%), 1200원(▼30, -2.44%)으로 하락했다.
그 밖에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1만9000원(▲850, +4.68%)으로 5주 최고가로 상승했다.
하지만 홈쇼핑업체 NS쇼핑이 10만2500원(▼7500, -6.82%)으로 급락했고, 종합건설 업체 SK건설이 2만4000원(▼1000, -4.00%)으로 하락했으며, 건축용 철강재 개발업체 덕신하우징이 5450원(▼50, -0.91%)으로 4거래일 연속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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