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양측은 이번 선언을 통해 정부의 공공기관 정책에 따라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노사는 선언문에서 ▲‘공공기관의 8대 방만경영 유형·사례’ 시정 노력 ▲정부정책과 국민 눈높이에 맞도록 예산낭비 및 방만경영 해소 노력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개혁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대한주택보증 김선규 사장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방만경영 해소를 위해 노사간 긴밀히 협력하고, 예산낭비 등 방만경영 요소를 100% 제거해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nero20@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