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마이크로가 내년부터 일반 조명등 전구가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30일 루미마이크로는 직전 거래일보다 260원(14.81%) 오른 2015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2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새해부터 일반 조
명용 백열전구의 생산ㆍ수입이 금지됨에 따라 LED 전구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글로벌 LED 기업인 오스람과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루미마이크로는 조명 전문업체인 금호전기 외 7인이 40.08%, LED 조명업체인 알에프텍 외 1인이 16.64%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LED 업체다.
[용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