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베트남은행은 '롯데베트남쇼핑(마트부분) 전용 펌뱅킹'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펌뱅킹(Firm Banking)은 기업이 운용하고 있는 ERP시스템과 은행 시스템 전용선을 직접 연결해 대량입금, 지급업무 및 각종 조회 업무가 가능토록해 기업의 전략적인 유동성관리 및 운용리스크 감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이번 시행된 전용 펌뱅킹과 함께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금융기관 첫 전국 단위의 파출수납 서비스가 시행된다.
현재 베트남에 6개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베트남쇼핑은
베트남에 10개의 네트워크를 보유한 신한베트남은행은 롯데베트남쇼핑을 위해 지점이 진출하지 않은 지역도 제휴은행을 통해 파출 수납서비스를 지원한다.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