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원·달러 환율은 좁은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은행은 "월말 네고물량(달러 매도) 유입으로 하락 압력 유효해 보이나 저점 결제수요 대기 및 달러·엔
상승으로 인해 엔·원 환율이 지속적으로 하락 압력을 받고 있어 당국 경계감 짙어질 가능성 커져 하단은 지지 받은 채 큰 움직임이 없는 좁은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은행은 이날 환율 예상 레인지로 1056.0원에서 1062.0원을 제시했다.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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