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24일 공시를 통해 최신원 SKC 회장이 자사주 4만8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3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SK네트웍스 보통주식을 장내매수했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의 SK네트웍스 주식 수는 64만7778주에서 69만5778주로 늘어났다. 지분율도
최 회장은 앞서 18~20일에도 SK네트웍스 주식 7만2000주를 장내매수했고 11~13일과 16~17일에도 각각 13만3430주와 7만1150주를 사들였다.
최 회장의 잇따른 지분 매입에 대해 업계에서는 영향력 확대를 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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