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는 '메가캐쉬백 체크카드'가 가입고객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출시한 메가캐시백 체크카드는 결제금액의 약 1%에 해당하는 현금 캐시백과 OK캐시백 멤버십을 통합한 '메가캐시백' 브랜드로 3년 동안 매년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메가캐시백 체크카드의 인기비결로는 1년마다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로 도입한 점을 들 수 있다. 여기에는 상품기획 단계에서부터 하나은행과 하나SK카드의 협업이 주요했다.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캐시백 서비스는 물론, 하나은행 ATM 인출 수수료 면제 등 하나은행 주거래 고객을 위한 혜택을 강화했다.
지난 3월 출시된 '메가캐쉬백 더 드림 체크카드'의 경우 기존 현금 캐시백과 OK캐시백 멤버십 이외에 CU편의점, 옥션, G마켓 등 국내 편의점과 온라인 쇼핑 1위 기업들의 멤버십을 추가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선보였다.
정해붕 하나SK카드 사장은 300만번째 발급고객인 정미란 씨(52, 주부)를 초청해 순금 카드를 선물했다. 또 이달 말까지 '메가캐시백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 중 343명을 추첨해 던킨도너츠 1만원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윤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