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16일 필리핀 클락지역 등에서 코이카(KOICA),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다목적 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
필리핀 다목적 교육센터는 코이카의 공공민간협력 글로벌 사회공헌프로그램과 연계해 총 사업비 20만 달러를 코이카와 외환은행이 각각 10만 달러씩 매칭펀드 방식으로 조달한다. 내년 8월에 클락지역에 2곳, 민다나오지역에 3곳 등 총 5곳이 건립될 예정이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이번 다목적 교육센터 건립으
한편 앞서 외환은행은 태풍 하이옌으로 국가재난 사태를 선포한 필리핀에 긴급구호 성금 미화 23만 5000달러(한화 2억 5000만원 상당)를 필리핀 적십자사에 전달한 바 있다.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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