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이 법원의 조기 매각 허용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51분 현재 동양증권 주가는 75원(3.17%) 오른 24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파
산6부(재판장 이종석)는 전날 동양인터내셔널과 동양레저가 보유한 동양증권의 일부 지분의 조기 매각을 허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동양증권은 빠르면 연내 새로운 주인을 찾게 될 전망이다. 또 동양증권은 이날 몸집을 줄이는 데 역점을 둔 조직 개편안을 발표했다.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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