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미국증시가 나흘만에 하락했 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단기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국내증시도 조정양상을 나타내고 있습
니다.
개인과 기관의 매수와 외국인의 매도가 맞서며 코스피 지수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0.02포인트 소폭 내린 1433.1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화학업과 전기전자,의료정밀,전기가스업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음식료품과 섬유의복,종이목재,의약품,비금속광물,철강금속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중에서는 한국전력이 원화강세에 따른 내년 실적 개선 모멘텀에 대한 기 대감으로 2% 이상 올라 이틀째 상승하고 있고, 국민은행,신한지주,우리금융,현대자동차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포스코와 하이닉스반도체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 습니다.
정보통신부의 과징금 부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SK텔레콤이소폭 하락하고 있지만 KT가 상승하는 등 통신주의 등락이엇갈리고 있습니다.
팬택앤큐리텔이 부도설로 거래정지된 가
운데 급락세을 보였던 팬택은 낙폭을 좁히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닷새만에 소폭 하락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0.7포인트 소폭 내린 615.8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던 NHN이 1% 하락하고 있고, 과징금 부과 소식
그밖에 아시아나항공과 휴맥스,다음,동서가 하락하고 있는 반면 하나로텔레콤과 CJ홈쇼핑,메가스터디,하나투어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휴대폰 결제회사인 모빌리언스와 다날은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동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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