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이틀째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경기둔화 우려와 인플레이션 압력이 둔화되며 미국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0.47포인트 상승한 1433.0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과 종이목재,화학,
전기전자,건설,운수창고,은행,증권업등이 상승하고 있고, 비금속광물과 운수장비,유통,전기가스,통신,보험업등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엿새만에 반등 하고 있는 가운데 하이닉스반도체와 LG필립스LCD등 기술주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포스코와 국민은행,신한지주,신세계가 상승하고 있는 반면 한국전력과 SK텔레콤,우리금융,현대자동차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GS건설과 두산산업개발,현대산업등 건설주가 어제에 이어 상승하고 있고, 증권업종 지수도 2% 이상 올라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크라운제과는 어제 장하성 펀드의 지분 매입 공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5% 올라 닷새째 상승하고 있고, KT&G는 외국계 매수와 배당매력으로 2%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이틀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4.37포인트 상승한 621.4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반전기전자와 섬유의류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을 뿐 제약과 비금속, 금융, 금속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NHN과 LG텔레콤,아시아나항공,메가스터디,휴맥스,다음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고, 하나로텔레콤과 CJ홈쇼핑,GS홈쇼핑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키이스트는 한류엑스포 개막과 함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주성엔지니어링이 증권사 호평으로 3%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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