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의 회복세가 최근의 시장 흐름을 보면 확연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만 곤두 서 있던 시장에는 모처럼만에 호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바로 세계 경제의 3대 축인 미국, 중국, 유럽의 구매관리지수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인데 유로존 PMI는 2년 2개월 만에 51.4를 기록하며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중국도 8월 제조업 PMI가 51.0을 기록하면서 올해 최고치, 미국도 55.4를 기록하며 2년 1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경기가 회복되고 있는 시점에서 문제는 일자리인데 미국은 오바마 대통령은 셰일가스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싸움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셰일가스를 통한 일자리 창출은 본격적으로 이슈가 될 수 있는데 그렇다면 수혜주가 뭐가 있을까요?
바로 플랜트 설비 제조기업인 우양에이치씨입니다.
동사는 우수한 화공 플랜트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업계 최저 수준의 불량률, 경쟁사 대비 우수한 납기 준수율을 자랑하며 꾸준한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생산 투자설비 부족으로 추가 수주가 어려웠지만, 제 2공장을 증설하면서 기존 캐파(1,700억) 대비 두배(3,500
최근에 메이저 석유사인 쉐브론으로부터 셰일가스 정제설비를 수주하면서 본격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데, 셰일가스 붐으로 미국의 제조업 경쟁력이 성장하고 있다면 동사가 최대 수혜주가 될 전망입니다. 9월부터 주가의 급상승 흐름이 나오고 있어 향후 어느 수준까지 상승세를 이어갈지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