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 매출액 3조8천879억원, 영업이익 4천402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26일 발표했습니다.
작년 동기에 비해 매출은 9.9%, 영업
영업이익률은 11.3%이며 당기순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8.9% 늘어난 3천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수익성이 좋은 드릴십을 비롯한 해양부문 건조 물량이 증가한 데다 일부 해양 프로젝트는 설계가 변경되면서 추가로 공사대금이 들어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