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증시 오늘과 내일 (1시~3시 30분)
■ 진행 : 최지인 아나운서
■ 출연 : MBN골드 양경석 전문가
【 앵커 멘트 】
오늘의 집중관찰 종목 ‘네오위즈’의 미래가치 알아보겠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 양경석 전문가 】
‘네오위즈’는 당사 윤상규 대표가 박근혜 당선인의 청년특별위 인수위원에 임명된다는 소식과 동시에 주가 롤링이 심했던 종목 중에 하나인데요. 작년 12월 미국 게임업체인 일레트로닉 아트가 지분매입을 한다는 소식에도 과도한 급락을 했었습니다. 또 2011년에는 주가가 43,000원으로 떨어졌던 모습까지 보이고 있죠.
먼저 게임이라는 것은 서비스 상품이기 때문에 미래 예측이 굉장히 힘든 종목이라 말씀드리겠는데요. 최근 미국의 네오위즈게임즈 매도를 비롯해 또 하나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은 둘의 합병소식이었습니다. 바로 이 합병의 무산이 하락의 연장선으로 가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죠.
이제는 중국시장 진출을 통해 게임 산업의 성장을 애쓰고 있지만 이에 대한 성공여부 마저도 불투명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게임 산업 자체가 단발성이고, 중장기 가치들이 희석됐기 때문에
만약 이에 뒤쳐진다면 이유 불문하고 마이너스를 볼 가능성이 높겠죠. 따라서 아직은 기업 회생이나 성장이익 모멘텀을 가지기에 다소 역부족이라는 의견으로 정리하겠습니다.
【 앵커 멘트 】
네 집중관찰 ‘네오위즈’ 미래분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