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사흘만에 반등하며 1330선을 회복했습니다.
미국증시가 소폭 상승했 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현물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도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지만 외국인의 선물매수와 함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를 이끌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4.72포인트 상승한 1330.4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보험과 의료정밀,기계와 유통업등 모든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D램 가격 상승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삼성전자가 2% 올라 사흘만에 반등하고 있고, 하이닉스반도체가 3%이상 오르는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민은행과 한국전력,포스코,현대자동차,SK텔레콤등 여타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신한지주와 KT&G가 소폭 하락하고 있습니다.
대한화섬은 장하성 펀드 효과로 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4.36포인트 오른 556.1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방송서비스업종과 바금속, 화학업종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금속과 금융, 건설과 반도체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아시아나항공,하나투어,휴맥스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CJ홈쇼핑과 GS홈쇼핑등 홈쇼핑 관련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HK저축은행이 현대캐피탈과 MBK로의 공동 피인수 소식이 전해지면서 10퍼센트 넘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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