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열린 뉴욕 주식시장이 유럽 재정위기 지속 우려 속에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69.48포인트 내린 1만 2,217.56을 기록했고, S&P 500 지수는 5.42포인트 하락
투자자들이 폐장일을 맞아 적극적인 매매에 나서지 않았고, 유럽 재정위기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주가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연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상승한 반면 S&P 500 지수는 보합세를 보였고, 나스닥 지수는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