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 직후 주식활동계좌 급증

김정일 사망이 발표된 직후 주식거래활동계좌가 급증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주식거래활동계좌는 11만 개가 늘어 사상 처음으로 1천900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이달 들어 계좌수가 하루 평균 수백 개에서 수천 개 늘어났던 것을 보면 평소보다 100배 넘게 증가한 셈입니다.
이는 폭락장을 예상하고 개인들이 저가매수를 노리고 대거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