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이 경영권 안정을 위해 대주주 측 지분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국증권 대주주 김중건 회장은 사돈 관계 기업인 귀뚜라미 보일러가 매입한 부국증권 지분 29만여 주를 공동보유하겠다고 신고했습니다.
이로써 김 회장의 지분은 특별관계인의 지분을 포함해 32.65%로 증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증권시장 관계자들은 리딩투자증권이 부국증권 지분을 20%까지 높이자 경영권 방어 차원에서 부국증권이 대주주 지분을 늘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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