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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피겨 여왕' 김연아와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결별 책임을 놓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연아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직접 글을 올려 오서 코치를 반박했습니다.
김관 기자입니다.
【 기자 】
브라이언 오서 코치는 김연아와의 결별에 대해 캐나다 일간지 '토론토스타'를 통해 "합당한 이유가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일방적인 결별 통보가 못마땅하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김연아가 또 발끈했습니다.
김연아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오서 코치와 헤어진 과정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했습니다.
김연아는 이번 코치 해임이 전적으로 자신이 결정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방적인 통보였다는 말에 대해서는 "코치와 관계를 정리할 때 코치와 상의를 하고 결정하는 사람이 있을까"라며 반문했습니다.
오서 코치가 아사다 마오의 코치직 제의를 받은 일도 결별 사유의 전부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김연아는 오서 코치와 함께한 4년 동안 겉으로 비치는 것처럼 문제없이 즐겁게 훈련만은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갑작스런 통보라는 오서 코치의 반발에 대해서도 몇 달간 애매한 관계를 유지했다고 정리했습니다.
김연아는 좋게 마무리 지을 수 있었던 일이 왜 이렇게 서로에게 상처만 남게 됐는지라고 안타까워했습니다.
자신은 신중했고 상대방에게 예의에 어긋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연아와 오서 코치의 진실 공방 사태가 확대되는 형국입니다.
MBN뉴스 김관입니다. [ kwa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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