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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국 수영의 간판선수죠.
지난해 세계수영선수권에서 자존심을 구겼던 박태환 선수가 팬퍼시픽선수권을 통해 명예 회복에 나섭니다.
조현삼 기자입니다.
【 기자 】
팬퍼시픽수영선수권은 오는 11월 광저우아시안게임을 대비한 모의고사입니다.
박태환을 비롯해 중국의 장린과 쑨양, 일본의 마쓰다 다케시 등이 모두 출전하는 대회입니다.
▶ 인터뷰 : 박태환 / 수영국가대표
- "유럽 선수들이 안 나오기 때문에 조금은 아쉽기도 한데 미국 선수와 아시아 선수들과 같이 좋은 경쟁을 해서 좋은 기록으로 승부를 겨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태환이 출전하는 종목은 자유형 200m와 400m 그리고 1,500m.
지난해 로마 세계선수권의 악몽을 뒤로하고 호주 전지훈련으로 예전의 기량을 회복한 박태환.
여기에 기록 단축에 영향을 끼쳤던 전신 수영복마저 금지되면서 반신 수영복을 입는 박태환에게 더욱 유리해졌습니다.
▶ 인터뷰 : 박태환 / 수영국가대표
- "제 최고 기록만 나와도 1등 하지 않을까요. 제 생각이고요. 일단 제 최고 기록을 깨면 좋은 메달도 얻을 거 같아요."
특히 도하아시안게임 이후 4년 동안 기록을 줄이지 못한 1500m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태환 / 수영국가대표
- "200m와 400m에서도 좋은 기록이 나왔으면 좋겠지만, 1500m에서 제 14분55초라는 기록 단축을 해보고 싶어서 욕심이 좀 나요."
박태환은 오는 18일 200m와 1500m 경기에 나선 뒤 이틀 뒤 400m 경기를 치릅니다.
MBN뉴스 조현삼입니다. [ sam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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