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에서 뛰고 있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가 사실상 방출 조치를 당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1일) 뉴욕 양키스는 박찬호 선수에게 지명 할당 처분을 내리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투수 케리 우드를 불러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박찬호 선수는 앞으로 열흘 이내에 마이너리그행을 받아들이거나, 자유계약선수를 선언하고 새로운 팀을 찾아봐야 합니다.
현재 내셔널리그의 몇몇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과연 박찬호 선수가 어느 팀에서 새로운 둥지를 틀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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