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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떤 물건도 뚫을 수 있는 창으로, 어떤 것도 막을 수 있는 방패를 찌르면 어떻게 될까요.
날카로운 창 롯데 이대호와 최고의 방패 한화 류현진의 대결을 보면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이상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반기를 끝낸 롯데 이대호의 활약은 눈부십니다.
홈런과 타율, 최다안타는 1위를 타점과 득점, 출루율에서는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도루를 제외한 공격 전 부문에서 독보적입니다.
▶ 인터뷰 : 류현진 / 한화 이글스 투수
- "(이)대호형은 제 볼도 잘 치고 상대하기 껄끄럽습니다."
한화 류현진은 별명처럼 괴물 같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다승과 방어율, 탈삼진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 등판한 19경기에서 모두 6이닝 3실점 이내의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한 것입니다.
▶ 인터뷰 : 이대호 /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 "(류)현진이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어디서도 통하는 선수기 때문에 치기 쉬운 볼은 아닙니디. 좋은 투수고, 잘 치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쳐집니다."
창과 방패의 대결이 눈길을 끄는 것은 2006년에도 둘이 나란히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기 때문입니다.
당시에는 다승과 방어율, 탈삼진 1위를 차지한 방패 류현진이 시즌 최우수선수에 올랐습니다.
무적의 창 롯데 이대호는 팀 순위 7위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반대로 팀 순위가 높은 이대호가 유리합니다.
더욱 강해질 창과 방패의 후반기 대결에 관심이 쏠립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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