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눈독을 들이는 것으로 알려진 공격수 프랑스리그 AS모나코의 박주영이 벤피카와 친선 경기에 교체 투입됐습니다.
박주영은 한국 시각으로 오늘(25일) 오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벤피카와 친선경기에서 2-3으로 끌려가던 후반 27분 다니엘 니쿨라에와 교체돼 20분가량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남아공 월드컵이 끝나고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다 지난 17일 출국한 박주영은 오늘 처음 실전에 나서 경기 감각을 점검했습니다.
모나코는 야닉 사그보 등의 득점으로 전반을 2-1로 앞선 채 마쳤지만, 후반 연속골을 내줘 벤피카에 2-3으로 재역전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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