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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프로야구가 4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전반기 일정을 모두 소화했습니다.
이변과 명승부가 이어지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프로야구 전반기를, 김관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올해 프로야구 전반기는 SK 와이번스의 독주가 두드러졌습니다.
SK는 전반기를 60승 28패로 마쳐 2위 삼성을 무려 7경기 반 차로 앞섰습니다.
김광현과 카도쿠라가 선발진에서 든든하게 버티고 있고, 이승호가 지키는 뒷문도 두텁습니다.
역대 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은 2000년 현대 유니콘스의 91승입니다.
SK는 이 기록을 갈아치울 기세입니다.
반면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팀 KIA 타이거즈는 무척이나 괴로운 전반기를 보냈습니다.
16연패의 수모를 당하며 6위로 올스타 휴식기를 맞았습니다.
외국인선수 로페즈가 부진했고, 에이스 윤석민이 오른손 골절상으로 팀에 큰 손해를 안겼습니다.
한화 류현진은 진짜 '괴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4월 LG전에서 탈삼진 17개로 역대 한 경기 최다 기록을 세웠던 류현진은 다승, 방어율, 탈삼진에서 1위를 달려 '트리플크라운'을 눈앞에 뒀습니다.
홍성흔, 이대호, 가르시아로 이어지는 롯데의 중심 타선도 위력적이었습니다.
히어로즈로부터 황재균까지 영입한 롯데의 화력은 후반기에도 더 강해질 전망입니다.
SK의 독주를 삼성과 두산이 견제할 수 있을지, 시즌 4위 자리는 어느 팀이 차지할지 흥미로운 후반기가 기대됩니다.
MBN뉴스 김관입니다. [ kwa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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