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간판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대표팀 감독 내정설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베컴은 "대표팀 감독 자리에 전혀 관심이 없다"며 "런던올림픽부터 대표팀 선수로 복귀해 브라질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3월 아킬레스건을 다치며 대표팀에서 제외된 베컴은 선수가 아닌 코치 자격으로 남아공월드컵에 참가했습니다.
8강 진출에 실패한 잉글랜드는 그동안 카펠로 감독을 대신한 차기 감독으로 베컴이 유력하게 거론됐습니다.
[ 조현삼 / sam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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