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홍성흔이 프로야구 올스타 투표에서 역대 최다 득표를 얻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가 오늘(12일) 발표한 '올스타 베스트 10' 투표 최종집계 결과 홍성흔은 이스턴리그 지명타자 부문에서 81만 8천269표를 얻어 지난해 두산 김현수가 기록한 종전 최다득표기록 76만 1천290표를 훌쩍 넘겼습니다.
롯데는 10개 포지션 중 외야 두 자리를 제외한 8개를 싹쓸이했고 웨스턴리그에서는 KIA와 넥센이 각각 3명, LG와 한화가 각 2명씩 올스타를 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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