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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번 남아공 월드컵도 오심 논란에서 자유롭진 못했습니다.
심판의 잘못된 판정으로 울고 웃었던 남아공 월드컵을 박통일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 기자 】
숙명의 라이벌 독일과 잉글랜드의 16강전.
잉글랜드가 2대 1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램퍼드가 날린 슛은 분명히 골라인 안쪽에 떨어졌지만, 심판은 골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월드컵 역사에 남을만한 이날의오심으로 잉글랜드는 추격의지를 상실하며 독일에 4대 1 완패를 당했습니다.
곧이어 열린 아르헨티나와 멕시코의 16강전에서 터진 테베스의 선제골.
테베스가 상대수비보다 몇 발짝 앞서 있었지만, 선심은 깃발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16강전에서 결정적인 오심이 연이어 터지자 피파는 '오심 심판 퇴출'이라는 초강수를 꺼내 들기도 했습니다.
브라질과 코트디부아르의 조별리그에서 터진 파이바누의 추가골.
두 차례나 손으로 공을 건드릴 때까지 휘슬을 불지 않았던 심판의 오심은 '신의 손' 역사를 다시 쓰게 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오심의 피해를 빗겨가지 못했습니다.
골대를 맞고 흘러나온 공을 골로 연결한 당시 이과인의 위치는 한국 수비수들보다 앞서 있었습니다.
오프사이드를 선언하지 않았던 심판은 아르헨티나 승리의 숨은 공신이었습니다.
명백한 반칙을 그냥 눈감아주면서 골을 인정한 오심도 있었고,
별다른 신체 접촉이 없었던 움직임을 반칙으로 잡아내 골을 무효처리한 오심도 있었습니다.
경기의 흐름 뿐 아니라 승패까지도 결정지어버렸던 수많은 오심.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지만, 오심으로 말미암아 패배를 당한 팀들에게는 크나큰 아픔으로 남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MBN뉴스 박통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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