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남아공월드컵 최우수선수에게 주는 골든볼 후보 10명을 확정했습니다.
결승전에 진출한 스페인은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는 다비드 비야와 사비, 이니에스타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네덜란드와 독일은 스네이더르와 로번, 외칠과 슈바인슈타이거 등 각각 2명이 포함됐습니다.
남미에서는 아르헨티나의 메시와 우루과이의 포를란이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기자단 투표로 결정되는 골든볼 수상자는 결승전이 끝난 뒤 발표됩니다.
[ 조현삼 / sam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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