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가 13호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추신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솔로홈런 포함 4타석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1회 말 1사 후 상대 투수 제시 리치의 5구째 직구를 그대로 홈런으로 연결했습니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선제 홈런과 7회 조니 페랄타의 홈런 등을 묶어 토론토를 3대1로 물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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