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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번 남아공월드컵은 월드컵 역사상 가장 많은 이변이 일어난 대회로 꼽힐 것 같은데요.
득점왕을 노렸던 특급 공격수들의 몰락도 그중 하나입니다.
전광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유럽 3대 빅리그 간판 공격수 중 남아공월드컵에서 이름값을 하는 선수는 스페인에서 뛰는 곤살로 이과인 뿐입니다.
4골을 넣으며 득점 공동선두를 달리는 아르헨티나 공격수 이과인을 제외하면 모두 기대 이하입니다.
지난 시즌 29골을 넣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던 디디에 드록바.
월드컵 무대에서는 겨우 1골만 넣었고 16강 무대는 밟아보지도 못한 채 코트디부아르로 돌아갔습니다.
26골로 2위에 올랐던 웨인 루니의 처지는 더 비참합니다.
잉글랜드를 44년 만에 월드컵 정상에 올려놓을 주역으로 꼽혔지만 단 한 골도 못 넣었습니다.
잉글랜드는 8강 진출에도 실패했습니다.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왕 안토니오 디 나탈레는 달랑 1골만 넣었습니다.
게다가 지난 대회 우승팀 이탈리아는 16강 진출에도 실패했습니다.
득점 2위 디에고 밀리토. 아르헨티나는 파죽지세로 8강에 올랐지만, 후보선수를 전전하며 무득점에 그치고 있습니다.
세계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남아공에서 씁쓸한 추억만 남겼습니다.
겨우 1골만 넣었고, 팀도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스페인 리그 득점왕 리오넬 메시는 매 경기 환상적인 개인기를 뽐내며, 아르헨티나를 8강에 올려놨지만 정작 골 맛은 못 봤습니다.
MBN뉴스 전광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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