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 롯데 마린스의 4번 타자 김태균이 일본 프로야구 올스타 투표에서 퍼시픽리그 최다득표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일본야구기구는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투표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김태균은 퍼시픽리그 1루수 부문에서 총 유효투표수 231만 9천여 표 가운데 36만여 표를 획득해 2위를 13만 표 가까이 멀찌감치 따돌리고 1위를 확정했습니다.
김태균은 지난해 센트럴리그 마무리 투수로 올스타전에 출장한 임창용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팬 선정 올스타로 별들의 무대를 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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