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회가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남아공 경찰이 암표 판매 행위에 대해 강력히 경고를 하고 나섰습니다.
월드컵 개최 도시인 요하네스버그와 프리토리아가 속한 하우텡주 경찰 대변인은 암표를 팔다가 적발될 때는 즉시 체포해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남아공 현지인과 미국인, 독일인 등 3명은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서 암표를 판 혐의로 재판을 받고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월드컵 입장권 70장을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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