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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무적함대' 스페인이 칠레를 2-1로 꺾고 16강에 올라갔습니다.
지긴 했지만, 칠레도 조 2위로 스페인과 함께 나란히 16강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김진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스페인과 칠레의 경기는 시작부터 치열했습니다.
선제골은 스페인이 넣었습니다.
전반 24분, 칠레 골키퍼가 공을 차 내려고 너무 멀리 나온 것을 놓치지 않고 다비드 비야가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다비드 비야는 3골로 아르헨티나의 이과인, 슬로바키아의 비텍과 함께 득점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칠레가 파상공세를 퍼부었지만, 또 골은 스페인의 발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전반 37분, 선제골의 주인공 다비드 비야가 절묘하게 패스해준 것을 이니에스타가 가볍게 밀어 넣었습니다.
골을 먹은 것도 억울한데 칠레는 퇴장까지 당했습니다.
스페인 공격수 토레스의 발을 걸었다며 심판이 칠레 수비수를 퇴장시킨 겁니다.
1명이 없는 상황에서도 칠레는 스페인에 밀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후반 시작하자마자 추격 골을 터트렸습니다.
미야르가 찬 공이 스페인 수비를 맞고 골문으로 들어간 행운의 골이었습니다.
동시에 열린 같은 조 스위스와 온두라스는 경기 내내 골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16강 진출을 위해 승리가 간절했던 스위스는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골을 얻어내지 못했습니다.
결국, 스위스와 온두라스는 16강 탈락이라는 쓴잔을 마셨고 스페인과 칠레는 나란히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칠레는 16강에서 G조 1위 브라질을 만나게 됐고 스페인은 G조 2위 포르투갈과 맞붙게 됐습니다.
MBN뉴스 김진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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