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의 후계자'로 꼽히는 아르헨티나 천재 골잡이 리오넬 메시가 역대 최연소로 대표팀 주장 완장을 찼습니다.
디에고 마라도나 아르헨티나 감독은 그리스와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리그 최종전에서 16강을 위해 아껴두려던 메시를 내보내면서 주장의 중책까지 맡겼습니다.
원래 주장은 '기둥' 미드필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였지만, 경고를 받으면서 16강에 결장할 가능성이 생겨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메시는 올해 스물세 살로 1986년 때 26살로 멕시코 월드컵에서 주장으로 나선 당시 마라도나 감독보다 세 살이나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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