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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F조에서는 뉴질랜드가 지난 독일 월드컵 우승팀 이탈리아와 무승부를 기록하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이탈리아는 2무를 기록해,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뉴질랜드는 경기 초반 선제골을 넣으며 이변을 예고했습니다.
전반 7분 공격수 셰인 스멜츠가 이탈리아 주장 칸나바로가 걷어내지 못한 공을 그대로 차 넣었습니다.
심판은 골을 선언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 논란이 남는 골이었습니다.
일격을 당한 이탈리아는 몬톨리보가 날린 중거리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동점 기회를 놓쳤습니다.
만회골은 페널티 킥에서 나왔습니다.
전반 28분 뉴질랜드 스미스가 몸싸움을 벌이던 데 로시의 옷을 잡았고 심판은 페널티 킥을 선언했습니다.
이아퀸타가 페널티 킥 기회를 침착하게 골로 연결해 이탈리아는 한숨을 돌렸습니다.
후반 들어 이탈리아는 공격수 카모라네시와 디 나탈레 그리고 파치니를 교체 투입하며 추가 골을 노렸습니다.
뉴질랜드는 수비 숫자를 두텁게 두면서 파상공세를 막았습니다.
특히, 골키퍼 패스턴은 몬톨리보가 찬 위력적인 중거리 슛을 막아내는 등 여러 차례 팀을 실점위기에서 구했습니다.
이탈리아는 거센 공격을 퍼부으며 골문을 열려고 노력했지만, 뉴질랜드의 육탄방어를 뚫지 못했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피파 랭킹 78위 뉴질랜드는 전 대회 우승팀과 무승부를 기록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소중한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2무를 기록한 이탈리아는 남은 슬로바키아전에서 무승부 이상을 기록해야 16강 진출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 jus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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