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이번 월드컵에선 우리나라를 이긴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남미 축구의 초강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직 한 번도 진 적이 없을 정도입니다.
조현삼 기자입니다.
【 기자 】
파라과이 수비수 알카라스의 머리에 맞은 골이 이탈리아의 '빗장수비'를 무너뜨립니다.
'유럽 축구'와 함께 '세계 축구'를 양분하는 '남미 축구'의 강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현재 성적은 5승 2무, 단 한 차례도 패배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같은 '우승 후보'뿐만 아니라 우루과이도 '아트 사커' 프랑스를 제치고 조 1위에 올랐습니다.
이처럼 남미 축구가 유독 강세를 보이는 덴 자블라니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볼 컨트롤 능력이 좋은 남미 선수들에게 반발력이 좋은 자블라니가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차범근 / SBS 축구 해설위원
- "(남미 팀처럼) 기술이 있는 팀이 훨씬 이 볼을 사용하는 데 더 많은 어드벤티지를 갖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대회 들어 더욱 엄격해진 판정도 남미 선수들의 발을 자유롭게 했습니다.
몸싸움이 능한 유럽에 비해 남미는 기술 축구를 구사합니다.
쏟아지는 경고에 수비수들이 예전처럼 적극적인 수비에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반구에 위치한 남아공의 기후 역시 남미 팀들의 빠른 적응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지금까지 분위기라면, 19번째 우승 트로피는 남미에 돌아갈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
MBN뉴스 조현삼입니다. [ sam3@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