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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2패를 기록하고 있는 나이지리아 대표팀 역시 본격적인 한국전 대비에 나섰습니다.
나이지리아는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로 박지성 선수를 꼽았습니다.
강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나이지리아 대표팀이 가장 경계하는 선수는 역시 캡틴 박지성이었습니다.
회복훈련을 하며 본격적인 한국전 대비를 시작한 나이지리아 대표팀은 박지성 선수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나이지리아 라예르베크 감독은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면서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활약하는 등 경험이 많은 선수"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피터사이드 미디어담당관은 "박지성 선수가 나이지리아와 3차전에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대놓고 경계심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7일 그리스와의 조별리그에서 1대 2로 역전패당한 나이지리아는 벼랑 끝에서 한국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감독은 "아직 기회가 있다"며 애써 태연하게 말하고 있지만, 상황은 쉽지 않습니다.
주전 미드필더 사니 카이타가 그리스와의 시합에서 불필요한 반칙으로 퇴장을 당해 한국전에 출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왼쪽 풀백인 타이워와 에치에질레가 지난 경기에서 허벅지를 다쳐 수비 공백을 메우기도 어려워졌습니다.
조별리그에서 2패를 거둔 나이지리아, 한국을 무조건 꺾고 아르헨티나와 그리스 경기 결과까지 봐야 하는 불리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MBN 뉴스 강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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