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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아르헨티나전에 원톱으로 출격한 박주영은 자책골에 눈물을 삼켰습니다.
하지만, 박주영이 계속되는 불운을 딛고 남은 경기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 기자 】
또다시 불운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전반 17분 세트피스 상황.
메시의 프리킥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하던 박주영의 다리에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박주영도 어찌할 도리가 없는, 불가항력의 자책골이었습니다.
24년 전 멕시코 대회 조광래의 자책골에 이어 한국 월드컵 사상 두 번째 자책골입니다.
청소년 대표 시절부터 두각을 보이며 대표팀 부동의 스트라이커로 자리잡은 박주영.
하지만, 독일 월드컵을 비롯해 월드컵 본선에서는 골과 인연을 맺지 못했습니다.
이번 남아공 대회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첫 경기 그리스전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지만, 골문 앞에서 마침표를 찍지 못했습니다.
골키퍼와 1대 1로 맞서기도 했고, 크로스를 받아 회심의 헤딩슛도 날렸지만, 골문은 냉정하게 외면했습니다.
여기에 아르헨티나전 자책골에 대한 부담까지 떠안게 됐습니다.
하지만, 기회는 아직 남아 있습니다.
3차전 나이지리아전에서 활약한다면 불운을 한꺼번에 떨쳐버릴 수 있습니다.
박주영이 자책골에 대한 부담을 떨치고 승리의 '축포'를 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재형입니다. [ so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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