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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늘(14일) 오후 11시에는 E조 예선 카메룬과 일본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평가전 성적이 좋지 않은 두 팀은 모두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강나연 기자입니다.
【 기자 】
카메룬과 일본은 모두 미드필드 조직력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스타일입니다.
따라서 이번 경기는 누가 먼저 중원을 점령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전망입니다.
카메룬은 알렉상드르 송과 스테판 음비아 등 빅리그 클럽 소속 선수들을 중심으로 미드필드를 가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간판 스트라이커 사뮈엘 에토오의 존재도 위협적입니다.
약점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수비진입니다.
또, 세르비아와 포르투갈을 상대로 모두 패했을 정도로 평가전 성적도 좋지 않습니다.
일본은 나카무라 &
#49804;스케 같은 유학파 선수들을 중심으로 미드필더진을 꾸릴 예정입니다.
특히 일본의 오카다 다케시 감독은 4강에 꼭 가겠다고 호언장담해놓은 상태.
무엇보다 오카다는 그리스전에서 한국팀의 선전에 큰 자극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아직 한 번도 월드컵 원정경기에서 이겨본 적이 없는 데다 카메룬보다도 평가전 성적이 좋지 않습니다.
일본은 4월 세르비아와 평가전에서 0-3으로 졌고, 5월에는한국에 0-2로 패했으며, 잉글랜드에도 1-2로 패했습니다.
심지어 코트디부아르에도 0-2로 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월드컵이 아프리카 대륙에서 열리는 점을 고려하면 오카다 감독의 큰소리가 무색할 정도로 카메룬의 우위가 점쳐집니다.
MBN뉴스 강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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