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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그리스전 박지성의 쐐기골이 대회 이틀째 FIFA가 발표한 '오늘의 골'로 선정됐습니다.
월드컵에서만 벌써 3번째 골을 터트린 박지성에, 해외 언론들도 다시 한 번 주목했습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 기자 】
그리스를 상대로 1대0으로 앞선 상태에서 시작된 후반전.
7분 정도 지난 시간, 갑자기 중앙선 쪽에 있던 박지성이 그리스 진영으로 갑자기 튀어나옵니다.
그리스 수비수의 패스를 가로채고는 질풍같이 골문을 향해 돌진합니다.
당황한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골키퍼의 움직임까지 보며 반대방향으로 살짝 돌린 공은 그리스의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박지성의 월드컵 3회 연속 골이자, 그리스전 승리를 결정짓는 쐐기골.
FIFA는 이 골을 대회 이틀째 5골 중 가장 멋진 '오늘의 골'로 선정했습니다.
FIFA는 "맨유의 미드필더 박지성이 한국과 그리스의 차이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멋진 플레이를 선보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박지성은 그리스전에서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박지성은 경기 내내 10km 이상 뛰어다니며, 쐐기골 외에도 유효 슈팅 2개, 패스 39회 시도에 24회 성공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해외 언론들도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3회 연속 골을 터뜨린 박지성을 비중 있게 보도했습니다.
MBN뉴스 최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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