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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흥 전 대한체육회장(오른쪽)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출처=연합뉴스 |
이기흥 전 대한체육회장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초청으로 오는 3월 그리스에서 열리는 144회 IOC 총회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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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흥 전 회장을 오는 3월 IOC 총회에 초청하는 바흐 IOC 위원장의 서신 |
이 전 회장 측에 따르면 바흐 위원장은 지난 20일 이 전 회장에게 서신을 보내 “지난 5년간 IOC 위원과 대한체육회 회장으로 보여준 올림픽 정신과 리더십에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그리스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 초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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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흐 위원장의 초청에 응하는 이기흥 전 회장의 답신 |
이 전 회장은 답신을 통해 “초청에 감사하다”며 총회 참석 의사를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IOC 위원은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 한 명만 남은 상황입니다.
[ 신영빈 기자 / welcom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