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스트 크리에이티브와 계약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장성우(오른쪽) / 사진=넥스트 크리에이티브 |
쇼트트랙 국가대표 장성우(22·화성시청)가 스포츠전문 매니지먼트사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계약했습니다.
2020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가대표 기대주로 떠오르는 장성우는 2023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도 활약하며 차세대 쇼트트랙 국가대표 스타로 주목 받았습니다.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에서는 남자 1000m 동메달, 혼성 계주 금메달, 5000m 남자 계주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장성우는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된 박지원 선배와 함께 한국 쇼트트랙을 대표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장성우는 다음 달에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생애 첫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을 노립니다.
[이규연 기자 / opiniye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