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MVP 김소니아 / 사진=WKBL |
여자프로농구 단독 선수를 달리고 있는 BNK 썸의 핵심 김소니아가 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WKBL은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MVP를 뽑는 기자단 투표에서 김소니아(73표)가 신한은행 홍유순(21표)을 제치고 MVP에 등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3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1분 13초를 뛰며 19.2득점 9.0리바운드 2.2도움 2.4스틸을 기록한 김소니아는 팀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 중 득점과 스틸은 리그 전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이적 후 첫 시즌부터 빼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김소니아는 이번 수상으로 개인 통산 세 번째로 라운드 MVP를 거머쥐었습니다.
↑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MIP 이명관 / 사진=WKBL |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들의 투표로 뽑는 기량발전상(MIP)은 우리은행의 이명관에게 돌아갔습니다.
[이규연 기자 / opiniye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