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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축구대표팀이 오늘(24일) 저녁 7시20분 숙적 일본과 평가전을 치릅니다.
오늘 경기는 수중전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김진일 기자가 관전포인트를 정리해봤습니다.
【 기자 】
한·일 대항 스포츠 경기는 연날리기만 해도 재미있다는 말이 있지만, 이번 경기를 바라보는 축구팬의 시선은 불안합니다.
남아공월드컵을 코앞에 두고 열리는 맞수 간 혈전이라 부상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수중전까지 예고되는 상황에서 허정무 감독은 절대 무리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허정무 / 축구대표팀 감독
- "조금 몸이 불편하다든가 컨디션이 정상이 아닌 선수는 무리시키지 않을 생각입니다."
허정무 감독은 껄끄러운 라이벌전에서 두 가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잦은 결장으로 경기력이 떨어진 기성용과 차두리에게 충분한 출전 시간을 보장해 실전 감각을 살펴봅니다.
박주영의 투입 시기에 따라 포메이션을 4-4-2에서 4-2-3-1로 바꾸며 탄력적인 전술 운용을 시험합니다.
태극전사들은 부상을 조심하겠다고 말하면서도 일본전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 인터뷰 : 이청용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부상을 조심하고, 또 승리로 분위기 좋게 (오스트리아)로 넘어가자고 말했습니다."
대표팀은 일본전이 끝나는 대로 짐을 챙겨 내일 고지대 훈련장소인 오스트리아로 이동합니다.
MBN뉴스 김진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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