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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내일(24일) 저녁 일본과 평가전을 치릅니다.
허정무 감독은 선수들에게 한일전인 만큼 자신감을 주문했습니다.
일본 사이타마에서 조현삼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허정무 호가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가볍게 몸을 풀며 한·일전을 대비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선수들이 호흡을 맞출 시간은 적지만, 무리하지 않겠다는 생각입니다.
월드컵에서 앞서 중압감을 느끼는 시험무대로 만족한다는 것입니다.
▶ 인터뷰 : 허정무 / 축구대표팀 감독
- "조금 몸이 불편하다든가 컨디션이 정상이 아닌 선수는 무리시키지 않을 생각입니다.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 초점을 맞춰서 필요한 선수 인원을 배치할 생각입니다."
따라서 부상에서 회복 중인 박주영의 출전 시간도 조절하기로 했습니다.
박주영의 투입 시기에 따라 포메이션을 4-4-2에서 4-2-3-1로 바꾸는 테스트를 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허정무 감독이 고민하는 부분은 부상 위험입니다.
이번 한일전은 수중전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따라서 부상 공포를 이겨내고 자존심이 걸린 승부에서 이겨야 합니다.
▶ 인터뷰 : 이청용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내일 경기를 통해서 더 강해질 수 있을 거라 믿고 하나가 될 거라 믿습니다. 감독님도 내일 경기에서 부상을 조심하고, 또 승리로 분위기 좋게 (오스트리아로) 넘어가자고 말했습니다."
▶ 스탠딩 : 조현삼 / 기자 (일본 사이타마)
- "대표팀은 심리적 부담감이 큰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팀 전력을 다지고 부상 공포도 떨쳐내야 하는 두 가지 목표를 이뤄내야 합니다. 사이타마에서 MBN뉴스 조현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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