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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남아공월드컵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섰습니다.
주전 선수와 비주전 선수로 나눠 전술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조현삼 기자입니다.
【 기자 】
이틀째 훈련을 치른 허정무호가 바쁜 걸음을 옮겼습니다.
첫날 미니 게임으로 몸을 풀었던 대표팀은 이번엔 팀을 나눠 실전 같은 훈련을 치렀습니다.
주전을 의미하는 노란색 조끼는 박지성과 이청용 등에게 주어졌습니다.
대표팀의 투톱은 박주영과 에콰도르전에서 활약한 염기훈이었습니다.
허리에는 기성용과 김남일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4-4-2 포메이션을 시험한 허정무 감독은 후반에는 박주영을 원톱으로 내세우는 4-2-3-1 전형을 테스트했습니다.
상대에 따른 전술 변화를 위한 대비책입니다.
압박 수비의 중요성을 강조한 허정무 감독은 선수들의 위치 선정도 꼼꼼히 지적했습니다.
공격과 수비의 간격을 조절하는데도 신경을 썼습니다.
▶ 인터뷰 : 허정무 / 축구대표팀 감독
- "오늘은 주로 수비(에 중점을 뒀습니다.). 수비가 안정돼야 공격도 원활하게 되고 그래서 오늘은 수비적인 측면에서 많이 했고요. 오늘 훈련은 전술적인 측면의 훈련입니다."
한편, 목 통증을 호소한 이운재와 부상에서 회복 중인 이동국과 김재성은 그라운드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 스탠딩 : 조현삼 / 기자
- "오는 24일 일본전에 나설 베스트11의 윤곽이 드러난 대표팀은 첫 전술 훈련을 소화하며 호흡을 맞추는 데 집중했습니다. MBN뉴스 조현삼입니다." [ sam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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