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지속 가능한 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위한 ‘K-스포츠 ESG 얼라이언스’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
지난 12일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체육공단을 비롯한 35개 회원사가 참여해 스포츠 ESG 경영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스포츠 ESG 경영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스포츠의 새로운 규칙 – ESG로 승리하는 방법’을 주제로 ‘후아유’의 윤덕찬 대표가 특강을 한 것을 시작으로, ㈜이발레샵·얼싱팩 주식회사의 ESG 경영 우수 사례 발표가 뒤를 이었습니다.
또,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서울올림픽 기념주간과 연계한 ‘서울올림픽레거시 투어’도 함께 열려 서울올림픽의 역사적 의미
행사에 참석한 박용철 전무이사는 "공단은 스포츠 ESG 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계속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공단은 "스포츠 ESG 뉴스레터 발행을 통해 관련 정보를 널리 알리고, 회원사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ESG 성과 창출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