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최영일(58) 부회장이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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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기간은 내년 1월 현 축구협회 집행부 임기 종료일까지입니다.
또 국내외 축구 정보 전문가, 현장 지도자, 축구 행정가 등으로 구성된 새로운 전력강화위원 6명도 공개했습니다.
한준희 축구협회 부회장, 정재권 한양대 감독, 박철 K리그 경기감독관, 황인선 전 여자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 백종석 FC서울 스카우트, 유종희 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가 전력강화위원으로 뽑혔습니다.
전력강화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1시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상견례 겸 1차 회의를 개최합니다
새 전력강화위원회의 당면 과제는 공석인 여자 대표팀 감독과 남자 23세 이하(U-23) 대표팀 감독 선임입니다.
여자대표팀은 10월 친선 A매치를 앞두고 있고, U-23 대표팀은 2026년 열리는 U-23 아시안컵, 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