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시내 양궁 경기장으로 활용되는 앵발리드 인근에 위치한 코리아하우스는 선수단 지원과 기자회견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들에게 한국 문화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떡볶이와 만두, 주먹밥 등 한국 음식과 K팝, K드라마, 한복 등 한국의 문화 예술을 소개하며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CJ그룹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개관 이후 닷새 동안 누적 방문객이 16,0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리아하우스는 파리 올림픽이 폐막하는 오는 11일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김유상 / CJ그룹 스포츠마케팅 상무
-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리는 데 조금 더 우리가 세련된 방식으로, 알릴 수 있는 방식으로 기획…."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
영상취재 : 김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