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파문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자격정지 3년의 중징계를 받은 이정수와 곽윤기 선수가 빙상연맹에 이의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빙상연맹 관계자는 "이정수와 곽윤기가 빙상연맹에 징계조치에 대한 이의 신청을 제기해왔다"며 "이에 따라 빙상연맹은 상벌위원회를 다시 열어, 이정수와 곽윤기에 대한 재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체육회와 빙상연맹으로 구성된 공동 조사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쇼트트랙 파문'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정수와 곽윤기에게 '자격정지 최소 1년'을 권고했고, 빙상연맹은 상벌위원회를 통해 자격정지 3년의 중징계를 내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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